쓰촨성·원난성, 미래 中 경제 이끌 원동력 주목

20차 당대회 경제 정책 방향 쓰촨성·원난성과 밀접
韓 기업, 비즈니스 기회 모색해야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서부 내륙의 쓰촨성과 원난성이 미래 중국 경제 성장을 이끌 중심지로 주목받는다. 

 

20일 코트라 중국 청두무역관의 '중국 20차 당대회로 본 서부 내륙 경제 통상 키워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지난달 16~22일 열린 20차 전국대표회의에서 향후 중점 경제 정책으로 △중국식 현대화 △공급 개혁 △수요 관리 △공동 부유 △국가 안전 및 안보 체계 구축 △과학 기술 역량 강화 △탄소 중립 전환 등 7개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는 쓰촨성과 원난성의 미래 발전 방향에 밀접하게 연관된 사항으로, 실제 쓰촨성과 윈난성 정부는 당대회 종료 이후 주요 성과와 지역 경제 발전의 미래 전망의 연결고리를 대서 특필하고 있는 상황이다.

 

쓰촨성은 과거 군수 산업과 중화학·중공업의 중점 기지로 시작해 전자 제조 경제 발전 시기를 거쳐 현재는 반도체·디스플레이·신에너지·신소재 산업 클러스터로 변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국 14차 5개년 계획에도 스마트 제조를 위한 대대적인 구조 전환의 장기 발전 계획을 설정했다.

 

쓰촨성은 제조업이 전체 지역 경제 성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지정하고 현대 산업 시스템 구축과 함께 산업용 로봇 국산화, 생산 현장 스마트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중앙 정부가 적극 지지하고 있는 청두시·충칭시 공동경제권 구축으로 중국·유럽 철도의 시발점인 청두시와 장강·연해로 연결되는 물류 거점인 충칭시가 밀접하게 연결되면서 두 도시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쯔양·쑤이닝·난충·광안·쯔궁 등이 외국기업의 새로운 투자지로 관심받는다.

 

윈난성은 쓰촨성, 충칭시, 구이조우성, 티켓자치구와 함께 중국의 서남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과 인접한 접경 무역이 활발한 지역으로

 

중국 내 6위인 쓰촨성에 비해 경제 규모는 작지만 전통 산업인 담배·농업·광업·관광업과 더불어 하이테크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신흥 기술 제조업이 매년 3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코트라는 "20차 당대회에서 주요 키워드는 쓰촨성과 윈난성에서도 최근 몇년 전부터 중점적으로 다루어진 정책 방향으로 우리 기업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쓰촨성과 윈난성의 지역적 산업 구조와 경제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야 할 중요한 메세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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