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美서 잇단 가맹 러브콜…프랜차이즈 업계서 화제

아이홉 가맹주, 캔자스주 위치토서 매장 오픈
파리바게뜨 "연 3개주 신규 진출·매장 40곳 목표"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프랜차이즈 가맹주들 사이에서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팬케이크 전문 프랜차이즈 아이홉(IHOP) 가맹주가 캔자스주 위치토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연다. 현지 프랜차이즈 가맹주들이 앞다퉈 파리바게뜨 매장을 연이어 열고 있어 현지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홉 가맹주가 캔자스주 위치토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지난 10일 오픈했다. 위치토 매장은 캠브릿지 마켓 쇼핑몰과 월그린 드럭스토어, 엠프라이즈 뱅크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는 상업 지구에 자리해있다. 위치토는 캔자스주의 최대 도시로, 인구 수는 2010년 기준 38만2368명에 달한다. 
 

아이홉이 파리바게뜨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이들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파리바게뜨 매장이 성공궤도에 오르자 추가 출점을 계획했다. 
 

마이크 이사(Mike Issa)와 모 토파하(Moe Touffaha) 아이홈 가맹주는 2005년부터 아이홉 프랜차이즈 매장 13곳을 운영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파파이스와 타코 존스 등 프랜차이즈 매장도 운영 중이다. 이들은 뉴욕서 파리바게뜨 매장을 우연히 발견하며 시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지난해 파리바게뜨 미국 매장 평균 매출 규모는 220만 달러(약 29억 4300만원)였다. 이에 이들은 파리바게뜨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 기회를 모색했으며 위치토에 출점 계획을 세웠다.

 

마이크 이사는 "파리바게뜨는 놀라운 제품군과 현대적인 매장 디자인, 현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평가 등의 이유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는 2004년 미국 진출 초기부터 300개가 넘는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현지 소비자로부터 호평받았다. 지난해엔 미국 프랜차이즈 타임스가 선정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톱 400에서 38위에 오르며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시장조사기관 테크노믹(Technomic)은 파리바게뜨의 미국 매출을 1억7300만달러(약 2150억원)로 추정하며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상위 500위권에 포함했다. 파리바게뜨는 연내 미국서 3개주에 신규 진출하고 매장 40곳을 출점하겠단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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