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수소저장 선박 개발 프로젝트 참여

프랑스 해운사 루이드레퓌스, 설계 작업 진행
한국선급 친환경 연료 개념 개발 협력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선급이 프랑스 해운사 루이드레퓌스(LDA)가 추진 중인 수소저장 선박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DA는 그린 수소와 암모니아에 중점을 두고 재생 에너지를 저장하고 공급할 수 있는 선박 설계 작업을 하고 있다. 수소용 수상 재생 에너지 솔루션 선박은 태양열과 풍력과 같은 자원으로 전환해 탄소 집약도를 낮추려는 전 세계적 노력을 지원한다.

 

화물은 그린 에너지 생산 지역에서 유럽, 동북아시아 또는 북미의 수요 센터로 운송될 수 있다. 그린수소는 연료전지를 이용해 다시 전기로 변환하거나 내연기관에 직접 주입할 수 있다. 오는 2025년까지 FRESH의 산업화·상업화에 앞서 기술과 규제 준수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게 목표다.

 

특히 LDA는 기존 규칙에서 다루지 않는 개념으로 한국선급과도 협력하고 있다. 한국선급은 이미 LDA 자회사 LDPL(Louis Dreyfus Ports & Logistics)의 FRESH 제품에 원칙적으로 승인했다. 해양 산업의 탈탄소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LDA와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형철 한국선급 대표는 "수소 운송의 라스트 마일 물류에 혁명을 일으키고 해운 부문이 다른 저감하기 어려운 산업의 탈탄소화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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