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의 모바일 3매치 퍼즐 수집형 RPG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일본명 마석기사단 퍼즐 워, 魔石騎士団 Puzzle War)'의 일본 서비스가 개시됐다.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 IP를 기반으로 일본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은 9일 오전 10시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의 서비스를 개시했다. 게임온은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의 일본 서비스는 개시를 기념해 10명의 유저에게 1만엔 상당의 아마존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된 3매치 퍼즐 수집형 RPG다. 3매치 퍼즐의 간단한 조작성과 브라운더스트 IP기반의 다양한 영웅을 결합했다.
유저들은 영웅의 스킬과 고유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퍼즐을 풀어나갈 수 있다. 포탑이나 장애물, 폭탄, 회복 블록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돼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브라운더스트 용병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캠페인 스테이지와 길드전과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인 '천공의 섬'과 '도전의 탑', PVP(Player vs Player) 모드인 결투장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네오위즈는 지난 7월 11일 국내에서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온은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사전등록 유저는 10만명을 돌파했다. 게임온은 사전등록 유저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43회차분의 가챠가 가능한 다이아 1만개와 고급계약서 10장, 5성 기사 랜덤 박스도 제공한다.
한편 게임온은 또한 브라운더스트2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도 준비한다. 게임온은 10일부터 17일까지 브라운더스트2의 사전 체험판 테스트를 진행한다. 안드로이드 유저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전 체험판 테스트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