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황사·미세먼지 습격…공기청정기 매출 '好好‘

실내 공기 효율적 관리…사용 편의성도 높아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판매 덩달아 증가

[더구루=한아름 기자] 올해 들어 기온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와 황사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가전양판점들의 공기청정기 판매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전자랜드와 하이마트 등 가전양판점들의 1월 공기청정기 제품문의 및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전자랜드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의 공기청정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직전 일주일인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월 6일까지와 비교했을 때 31%가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의 경우에는 수도권을 포함 전국 9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있던 8~9일에 공기청정기 매출액이 직전 주말(2022년 12월31일~ 2023년 1월1일)보다 160%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제품 문의량도 크게 증가했다. 코웨이의 지난 주말 공기청정기 제품 문의량은 평소 대비 약 2배 정도 늘어났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가 프리미엄 기능 및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쳐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간결하고 미니멀한 직선 구조의 타워형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연의 소재를 모티브로 구성한 4가지 색상(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임페리얼 브라운, 페블 그레이)은 실내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노블 공기청정기는 혁신적인 에어클린항균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특허 받은 4D 입체필터 구조로 4면에 단계별 필터(4D프리필터, 더블에어매칭필터/ 멀티큐브탈취필터, 에어클린항균필터)를 조합해 장착함으로써 효과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며 필터 내에 세균∙곰팡이 증식 억제 기능이 적용돼있다. 공기 중 부유세균과 바이러스를 감소시킨다. 특히 UVC LED로 제품 내부까지 케어해줘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생활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기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더블에어매칭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알러겐필터, 펫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매연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터 등 6종의 필터 중 필요에 따라 2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4면을 모두 활용해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하는 4D 입체청정 시스템도 도입했다. 제품 상단 에어팝업부가 움직이며 공기 방향을 제어해 실내 공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I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실시간 공기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필터 교체 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실내공기질, 필터 수명 등 모니터링 및 제품 제어가 가능하며, 기기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필요 시 콜센터 원격 제어를 통해 점검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전문적인 관리와 자가 관리 중 본인에게 맞는 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코웨이는 “최근 실내 공기질 관리와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 사용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코웨이만의 물, 공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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