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日 센다이 노선 부정기편 운항

3월 2회 '인천~센다이' 노선 전세기 운항
일본 여행사 HIS 연계 상품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 동북부지역 중심도시인 '센다이(仙台)'를 전세편을 운영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월 '인천~센다이'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전세기는 오는 3월 18일, 21일 2회 왕복한다.

 

이번 노선 재개는 일본 여행사 연계 상품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전세편은 여객 수요를 확보하고 정기편을 부활시킨다. H.I.S 여행사는 지난 1월 24일 한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여행 상품을 공개했다. 

 

HIS는 JTB와 함께 일본 여행사 업계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는 메이저급 여행사이다. 한국에도 지사가 있었으나, 2022년 7월을 끝으로 철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하계시즌 부터 센다이행 정기 항공편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충분한 여행 수요를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해 연기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세기 예약률을 고려해 정기 항공편 재개 시기를 조정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센다이 노선 정기편과 전세기 운항을 2020년 3월부터 중단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처음으로 센다이 정기노선을 개설, 운항한 건 지난 1990년 이다. 센다이 노선은 아시아나가 운항해운 도쿄, 나고야, 후쿠오카 노선과 달리 아시아나항공이 단독으로 개설, 운항한 국제노선이다. 일본 10대 도시 중 하나이면서도 국제항공노선이 없었던 센다이시는 아시아나항공 취항으로 국제 노선이 개설됐다.

 

항공업계는 아시아나항공의 전세편 운항으로 국제 항공노선을 확보하게 됐을 뿐아니라 서울을 찾는 일본 동북지역의 관광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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