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투자한 어라이벌, 자금 650억원 충전…유동성 숨통

부채 절감·유동성 개선 통한 제품 개발 속도
안타라 1588억원 채권 교환사채 전환 병행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한 영국 전기 상용차 회사 '어라이벌'이 보통주 매각을 통해 현금 확보에 나선다.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며 파산설까지 나도는 가운데 회사 부채 절감과 유동성 개선을 토대로 미래 먹거리 창출 집중, 반등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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