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美 자회사 신임 CFO 선임

 

[더구루=최영희 기자] 엔케이맥스의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은 벤슨 퐁(Benson Fong)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벤슨 퐁 CFO는 기업 금융, 협업 및 라이센싱 분야에서 전반적 재무 경력을 토대로 엔케이젠바이오텍의 재무 전략을 수립하고 자금 조달 계획 및 추진의 주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벤슨 퐁 CFO는 생명 과학 회사의 재무 및 비즈니스 개발 활동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쌓았다. 그는 또한 오리건 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회계법인 Arthur Young & Co.에서 세무사 및 공인회계사(CPA)를 역임하며 증권신고서 제출, 자금 조달 및 제품 라이선스 등을 맡았다. 또한 네할렘 어드바이저리 전무 이사로서 다수의 생명 과학 스타트업 기업의 재무 전략을 컨설팅했다.

 

네할렘 어드바이저리 합류 전에는 스타트업의 모든 단계의 기업 재무 컨설팅을 담당하는 엔진 룸, 얼리 그로쓰 파이낸셜 서비스 등에서 CFO를 맡았다. 또한 그는 라피스 테라퓨틱스의 사장 겸 대표이사와 코더릭스의 기업 개발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당시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출시된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벤타비스의 인라이센싱을 담당했다.

 

이전에는 임페리얼 은행에서 부사장, 시버스 제약의 CFO, 매트릭스 제약 및 웰스 파고 은행의 익스프레스 뱅킹 부서 관리자를 역임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벤슨 퐁 CFO의 재무 운영, 전략 수립, 라이선스 계약 협상 등의 성공적인 경력은 향후 기업가치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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