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기차 충전 C+차지, 토큰 판매로 200만 달러 모금

토큰 가격 0.018USDT까지 상승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C+차지(C+Charge)가 자체 토큰 'CCHG'의 사전 판매로 200만 달러(약 26억원) 이상을 확보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차지는 CCHG 사전판매로 200만 달러 이상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CCHG의 사전판매는 2월 8일(현지시간) 1차 판매가 시작됐으며 5차 판매에 돌입했다. CCHG의 가격은 0.01800USDT까지 상승했다. 

 

C+차지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소유자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위한 포괄적인 지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을 위한 자체 토큰인 'CCHG'를 개발, 전기차 소유자들이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C+차지 유저는 전용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 비용을 지불한다. 요금 지불에는 CCHG가 사용되며 이를 통해 플로우 카본의 GNT를 보상받게 된다. 또한 CCHG 토큰을 보유하고 있기만해도 GNT를 분배받을 수도 있다. GNT는 플로우카본이 개발한 토큰 형태의 탄소배출권으로, C+차지와 플로우카본은 지난 9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차지는 CCHG의 사전판매를 8차에 걸쳐 진행하며 총 발행량인 10억개 중 4억 CCHG를 판매할 계획이다. 8차 판매는 오는 29일(현지시간) 마감된다. C+차지는 이번 사전 판매를 통해 685만 달러(약 90억원)를 확보, 탄소배출권 시장을 대중화 하는데 집중한다. 

 

CCHG 토큰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트러스트 월렛 혹은 메타마스크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크립토 월렛이 필요하며 구매는 BNB, USDT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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