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블록체인 게임 자회사 디랩스 권준모 대표 "웹3 게임 3종, 조만간 출시"

레이싱 게임 1종, 롤플레잉 게임 2종 출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게임개발사 네시삼십삼분의 NFT게임 자회사 디랩스가 신작 게임 3종 출시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네시삼십삼분의 본격적인 웹3 게임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권준모 디랩스 대표는 지난 14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웹3 게임 3종이 곧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준모 대표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웹3 게임이 디지털 자산 소유권이 인정되는 것 외에 게임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다며 고품질 그래픽, 몰입도 높은 게임 플레이 경험 등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디랩스는 지난해 5월 네시삼십삼분의 NFT 게임 사업 추진 부서와 외부 인력을 더해 신설된 웹3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다. 디랩스는 기존 웹3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새로운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로 '게임 3.0'을 추구한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디랩스가 조만간 출시할 3종의 웹3 게임은 레이싱게임 1종, 롤플레잉 게임 2종 등이다. 

 

레이싱게임은 일반 차량들의 경주가 아닌 잔디 깎는 기계를 통한 경주를 경험할 수 있는 '럼블 레이싱 스타(Rumble Racing Star:)'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다양한 트랙, 독특한 아이템과 스킬, 프로필 사진 NFT와의 결합 등을 지원한다. 

 

롤플레잉 게임은 '스페이스 프론티어(Space Frontier)'와 '메타 볼츠(Meta Bolts)' 등 2종이다. 스페이스 프론티어는 우주를 배경으로 유저는 자신만의 행성을 개발하고 침입자와 전투를 벌이는 등 인류의 생존자로 살아남는 것이 목적인 '우주 난민 서바이벌 게임'이다. 메타볼츠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구현된 캐릭터들을 수집, 파티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무법지대 지배자가 돼가는 게임으로 알려졌다. 

 

디랩스는 '디랩스 어드벤처 패스'라는 패스형태의 상품을 판매한다. 해당 패스를 소유한 유저는 럼블 레이싱 스타 얼리액세스 권한, 게임 내 아이템, NFT 에어드롭, 디랩스 배틀 패스 한 시즌 교환 티켓, IRL 이벤트 초대 등 디랩스 게임 혜택 모두를 누릴 수 있다.

 

권준모 대표는 "NFT, 암호화폐 지갑, 블록체인 등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도 디랩스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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