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첫 음원 NFT 발매' 뮤버스, 78억 시드 투자 유치

시디캐이트 캐피탈 등 투자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웹3 뮤직플랫폼 뮤버스(Muverse)가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뮤버스는 웹3 음악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뮤버스는 30일(현지시간)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600만 달러(약 78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신디캐이트 캐피탈, 나이트 템플러 캐피탈, 존프 파트너스, 아바타DAO 등과 다수의 앤젤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뮤버스는 게임파이(GameFi)와 소셜파이(SocialFi)를 결합한 웹3 음악 플랫폼으로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구축하고 있다.

 

뮤버스는 1단계로 토큰과 결합된 리듬 게임을 개발했다. 현재는 음악 NFT 교환, 제작 등을 위한 2단계 개발을 진행 중이다. 

 

뮤버스는 국내에서도 지난해 10월 앱클로즈베타를 진행하며 가수 이홍기와 첫 음원 NFT를 발매, 1시간 30분만에 매진을 시킨 바 있다. 올 1월에는 뮤버스앱의 한국 정식 런칭도 이뤄졌다. 뮤버스는 현재 LA, 서울,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일하는 글로벌 팀을 운영하고 있다. 

 

뮤버스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더욱 효율적이고 유동성이 높은 음악 NFT 거래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며 "그들의 지원으로 전 세계 뮤지션, 투자자, 팬들에게 힘을 실어줄 세계적 수준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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