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자' 英 어라이벌, 스팩 M&A 추진…3700억 자금 조달

뉴욕거래소 상장 스팩 켄싱톤캐피탈과 합병 계약
연이은 적자로 자금난 심화

 

[더구루=홍성환 기자] 영국 전기 상용차 기업 어라이벌(Arrival)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인수·합병(M&A)을 통해 약 37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방침이다. 적자 지속으로 경영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신규 자금 확보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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