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프랑스 주류기업 페르노리카(Pernod Ricard)가 싱가포르 순환경제 기술 스타트업 에코스피리츠(ecoSPIRITS)에 투자를 단행했다. 순환유통 시스템 확장을 통한 친환경 경영에 힘을 쏟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프랑스 주류기업 페르노리카(Pernod Ricard)가 싱가포르 순환경제 기술 스타트업 에코스피리츠(ecoSPIRITS)에 투자를 단행했다. 순환유통 시스템 확장을 통한 친환경 경영에 힘을 쏟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LG에너지솔루션 리튬 공급사인 캐나다 광물업체 아발론 어드밴스드 머트리얼즈(Avalon Advanced Materials)가 온타리오 리튬 가공 공장 설립을 위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아발론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중요한 리튬 공급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가속화할 것으로 분석된다. [유료기사코드] 아발론은 18일(현지시간) 미국 계열의 투자펀드 린드 파트너스(Lind Partners)로부터 1500만 캐나다 달러(약 15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자금 조달은 275만 캐나다 달러(약 27억원)로 2주 이내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 자금은 오는 2027~2028년 가동을 목표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썬더베이에 위치한 수산화 리튬 생산 시설을 건설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발론은 핀란드 광산 기술 기업인 메쏘의 기술을 사용 허가받아 수산화 리튬 양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앞서 아발론은 지난해 7월 메쏘(Metso)와 협력해 썬더베이 지역에 전기차용 배터리 핵심 소재인 수산화 리튬 생산 시설을 건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리튬 공장 건설에 필요한 심해 항구와 철도, 도로, 기타 주요 인프라 등을 이용할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이 파운드리 통합 솔루션을 자사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인공지능(AI) 발전으로 반도체 산업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TSMC 등 글로벌 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유료기사코드] 밥 브래넌 인텔 고객솔루션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18일(현지시간) 인텔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키텍처부터 대량 제조까지 참여하며 고객에게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브래넌 부사장은 "AI 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사업자가 많기 때문에 이는(통합 솔루션 제공) 특히 중요하다”며 "우리는 세계의 다른 파운드리와 비교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인텔의 다른 모든 부분을 채운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업체가 가지고 있지 않은 핵심 역량, 아키텍처 지식, 설계 지식, 지적재산권(IP) 등 인텔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이를 고객의 설계에 적용한다"며 "이를 최고의 생태계와 결합하면 고객 솔루션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인텔이 웨이퍼 제조와 고급 패키징을 제공하는 TSMC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라는 설명이다. 브래넌 부사장은 AI의 등장이 인텔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가져다 줬다고 보고 있다.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