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글로벌X, 뉴욕 최고 직장 선정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 뉴욕 최고 직장에 글로벌X 선정
개방성·협업·다양성 기반한 기업 문화 높은 평가 받아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 글로벌X가 뉴욕 최고 직장에 선정됐다. 개방성과 협업, 다양성에 기반한 기업 문화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포춘과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는 15일 글로벌X를 뉴욕시 최고의 직장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글로벌X 직원들을 대상으로 17만 건 이상의 설문 조사 응답을 수집했다. 직원들은 자신의 경험에 대한 60개 이상의 피드백을 공유했다.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X 직원 95%는 자신의 회사에 대해 ‘일하기 좋은 회사’라고 응답했다. 직원 99%는 ‘경영진이 비즈니스 관행에 정직하고 윤리적’이라고 답했으며, 직원 98%는 ‘구성원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특별한 이벤트를 축하해준다’고 응답했다.

 

글로벌X는 전세계 직원 수 250명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문제 해결과 창의적 사고, 협업, 성실성의 문화를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직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글로벌X는 지난해에도 크레인스 뉴욕 비즈니스(Crain's New York Business)로부터 2년 연속 ‘뉴욕시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베스트 프랙티스 인스티튜트(Best Practice Institute)가 선정한 ‘가장 사랑 받는 직장’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루이스 베루가 글로벌X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개방성과 협업, 다양성에 기반한 기업 문화를 만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팀을 전문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X는 지난 2008년 설립된 미국 ETF 전문운용사다. 지난 2009년 첫 ETF를 시장에 선보인 후 테마형, 인컴형 등 100개 이상의 ETF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운용자산(AUM) 규모는 380억 달러(약 50조 원)에 이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8년 글로벌X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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