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패션플랫폼 1위' NHN 패션고, 비영리 액세서리카운슬과 파트너십

패션고, 2023년 액세서리카운스 주최 행사 후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북미 B2B 패션플랫폼 1위 NHN글로벌의 '패션고'가 비영리 국제 무역 단체 '액세서리카운슬(Accessories Council)'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패션고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액세서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 비의류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패션고는 14일(현지시간) 액세서리카운슬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패션고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액세서리 부문의 발전을 촉진한다.

 

패션고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액세서리카운슬은 1994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 무역 기구로 전 세계 소비자의 패션 액세서리에 대한 인식과 수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액세서리카운슬에는 세계 유수의 브랜드, 디자이너, 퍼블리셔, 소매업체 등 350개 이상의 기업과 조직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다양한 연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패션고는 액세서리카운슬와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브랜드, 리테일러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업계와 관련된 다양한 인사이트도 공유 받게된다. 이를통해 패션고는 액세서리 부문 솔루션 허브로 자리잡는다는 목표다. 또한 패션고는 액세서리카운슬이 2023년 주최하는 엑설런스 어워드 갈라(ACE 어워드), 디자인 엑설런스 어워드(DEA 어워드), 비즈니스 어워드 및 웨비나, 연말 공동 주최 이벤트 등 네트워킹 이벤트를 후원할 계획이다. 

 

패션고 관계자는 "우리는 액세서리카운슬과 협력해 액세서리 분야에서 플랫폼의 입지를 높이고자 한다"며 "액세서리카운슬과의 파트너십 등으로 비의류 카테고리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고는 NHN글로벌이 운영하는 북미 1위 B2B 온라인 패션 마켓플레이스다. 패션고에는 수천 개의 브랜드, 100만 개에 가까운 소매업체가 등록돼 있다. 패션고를 통해 소매업체들은 패션 벤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패션고는 스마트 쇼핑 기능 강화와 온라인 박람회 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벤더사는 약 50%, 소매업체는 약 70%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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