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산도즈와 제브타나 특허전 승소…핵심 수입원 지켜냈다

제브타나, 지난해 3억9100만유로 매출 기록
2019년에도 특허전 치뤄…경쟁사 진입 방어

[더구루=한아름 기자] 프랑스계 다국적제약사 사노피가 스위스 노바티스 자회사 산도즈와의 제브타나(성분명 카바지탁셀) 특허전에서 승소했다. 제네릭(복제약) 회사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성공하면서 항암제 시장에서 제브타나의 독점적 지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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