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형원전기업 엑스에너지, 스팩 기업결합 마감기한 연장

8월 4일→11월 6일로 변경…두 번째 연기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스팩 상장 시장 위축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합병 마감 기한을 연장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스팩 상장 시장이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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