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美 뉴스위크 선정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금융사’ 세계 9위…국내 유일

뉴스위크, 21개국·23개 산업 분야서 1000개 기업 선정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다.

 

신한금융은 8일 뉴스위크가 발표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 명단에서 ‘금융 서비스·투자(Financial Services & Investment)’ 부문 9위에 올랐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협력해 7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고객과 투자자, 직원 등으로 부터 기업에 대한 26만9000건의 평가를 수집했으며 21개국·23개 산업 분야에서 100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신한금융은 국내 4대 금융 그룹 중 리더 격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영과 금융 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5년 그룹사인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지난해까지 17번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또한 매년 ESG 보고서의 차별화를 통해 국내 금융 ESG 보고를 선도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신한금융은 지난해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일곱번째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해 열린 CSS 어워드(Corporate Startup Stars Awards)에서 아시아 금융사 최초로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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