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왓패드' 글로벌 엔터 총괄, 英서 콘텐츠+파트너십 전략 공개

데이비드 매든 글로벌 엔터 총괄
콘텐츠 런던 2023 연사 참여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콘텐츠 자회사인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Wattpad Webtoon Studios)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총괄이 '콘텐츠 런던 2023(Content London 2023)'에 연사로 참여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데이비드 매든(David Madden)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부문 총괄은 콘텐츠 런던 2023에 참여, 글로벌 콘텐츠 전략과 함께 파트너십 확대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콘텐츠 런던 측은 데이비드 매든 총괄과 함께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콘텐츠 획득 전략 총괄 리나 브루네우스 EMEA 콘텐츠 획득 전략 이사도 연사로 초청했다.

 

데이비드 매든은 2004년 HBO의 영화 '썸딩 더 로드 메이드(Something Lord Made)'의 총괄프로듀서로 참여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에미상을 수상한 쇼 프로그램인 '더 아메리칸', '더 쉴드 포 FX' 등을 개발했으며 베러 콜 사울, 워킹 데드, 엠파이어, 브루클린 99 등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의 감독과 프로류서로 활동해왔다. 

 

데이비드 매든은 AMC 네트워크에서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사장, 폭스 텔레비전 스튜디오 사장, 폭스 브로드캐스팅 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사장을 역임했으며 왓패드 합류 전에는 벌란티 프로덕션의 텔레비전 부문 사장으로 활동하며 그레그 벌란티의 텔레비전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했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지난해 7월 데이비드 매든을 영입했으며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부문 TV, 장편영화, 애니메이션 비즈니스의 개발, 제작, 판매 등을 총괄하게 했다. 

 

한편 콘텐츠 런던은 세계 최고의 디벨롭먼트 마켓 겸 컨퍼런스로 올해 행사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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