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日서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컬렉션 선론칭…열도 공략 강화

내달 로프트·플라자·큐텐 등에 입점
기존 라인업과 차별화…소비자 관심↑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 라네즈가 일본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일본 버라이어티숍·드럭스토어에 라네즈 간판 제품인 '립 슬리핑 마스크'를 입점해 온오프라인 공략을 보다 강화에 나섰다. 립 슬리핑 마스크는 라네즈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석류즙·포도즙·라즈베리즙 등이 함유된 베리 프룻 콤플렉스가 잠자는 사이 입술을 건강하면서도 생기 있는 상태로 가꿔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12일 라네즈에 따르면 내달 20일 일본에 립 슬리핑 마스크 홀리데이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일본 전자상거래 기업 큐텐(Qoo10)에서 립 슬리핑 마스크가 매진되면서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며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홀리데이 컬렉션은 립 슬리핑 마스크 미니 사이즈(3g)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의 특징은 기존 라인업인 베리와 함께 △거미 베어 △베리 △스위트 캔디 △바닐라 △망고를 포함한 것이다. 기존 애플라임·자몽·민트초코와 다른 향과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사탕 박스를 연상시키는 패키지도 개발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고 라네즈 측은 덧붙였다. 

 

컬렉션은 현지 버라이어티숍 △로프트 △플라자 △아토코스메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된다.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과 라쿠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라네즈는 환절기를 맞아 립 슬리핑 마스크가 입술 보습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알려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북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라네즈는 지난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상위권을 석권했다. 뷰티&퍼스널 케어 전체 부문 판매 수량 1위 브랜드이자 아마존 프라임 데이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선정됐다. 립 슬리핑 마스크 베리향'은 아마존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 판매 1위, '립 글로이 밤 베리향'은 판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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