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큐텐서 '2023 마마 어워즈' 티켓 독점 판매

내달 28일부터 이틀간 日 도쿄돔서 진행
한·일 아이돌 그룹 포함…브랜드력 강화

[더구루=한아름 기자] CJ ENM이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을 통해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 공연 티켓을 독점 판매한다. 마마 어워즈는 CJ ENM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 행사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큐텐에 따르면 오는 31일 2023 마마 어워즈 제 2차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큐텐은 지난 24일 제1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했으며, 내달 24일에 일반 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다. 마마 어워즈는 큐텐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마마 어워즈는 내달 28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티켓 종류는 △지정석 1일(2만2000엔) △지정석 2일(4만엔) △일반 입장(2만2000엔) 총 세 가지다. 마마 어워즈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엠넷, 유튜브 채널 엠넷 K팝, 엠넷 TV, 케이콘 오피셜(KCON official), M2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CJ ENM은 이번 마마 어워즈에 한·일 아이돌 그룹을 포함하면서 브랜드 파워가 더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마마 어워즈 오프라인 관객 수만 이틀 동안 7만명에 달한 만큼 올해에도 인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CJ ENM은 2023 마마 어워즈 무대를 장식할 1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그룹 동방신기(TVXQ!)와 에이티즈(ATEEZ)·JO1·INI·니쥬(NiziU)·싸이커스(xikers)·제로베이스원(ZEROBASEONE)·라이즈(RIIZE) 총 8팀을 발표하며 화제를 낳았다.

 

동방신기는 오는 12월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원조 한류 그룹인 만큼 팬층이 두텁다는 평가다. 최근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을 기록했다. JO1은 한일 공동 제작 '프로듀스 101 재팬'에서 결성된 보이그룹이다. 지난달 발매한 세 번째 앨범 '이쿼녹스(EQUINOX)'로 오리콘 주간음악랭킹 3관왕을 달성했다.

 

INI는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2'에서 선발된 보이그룹이다. 최근 싱글 앨범 '태그 미(TAG ME)'가 오리콘 주간싱글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올해 데뷔한 싸이커스는 첫 월드투어 공연을 매진시키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한편 올해 마마 어워즈는 '원 아이 본(ONE I BORN)' 콘셉트로 진행된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상 단 하나의 존재 '나(I)'와 '마마'가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완벽한 '하나(One)'가 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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