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푸본현대생명 부실채권 매각 성공…캠코 인수

대만 푸본금융그룹, 161억원 규모 푸본현대생명 부실채권 매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계약 체결

 

[더구루=홍성환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약 160억원의 부실채권을 처분한다.

 

대만 푸본금융그룹은 30일(현지시간) 푸본현대생명의 161억원 규모 부실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8월 3925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회계 제도에 맞춰 건정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자본 확충으로 3분기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170%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푸본현대생명은 퇴직연금을 비롯한 각 판매채널에서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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