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형원전기업 엑스에너지, 스팩 상장 철회

어려운 시장 상황 등 고려
비상장사로 성장 지속 방침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을 통한 미국 증시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최근 스팩 합병으로 증시에 우회 입성한 기업의 파산 사례가 잇따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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