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재활용 섬유 입는다…모기업 인디텍스 7419만弗 투자

앰버사이클, 2025년부터 사이코라 생산
'패스트 패션' 환경오염 문제 타파 노력

[더구루=한아름 기자] 글로벌 패스트패션(SPA) 브랜드 자라가 재활용 폴리에스터 '사이코라'(Cycora)를 도입한다. 자라의 모기업인 인디텍스(Inditex)가 미국 혁신 소재기업 앰버사이클(Ambercyle)에 7419만달러(약 964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인디텍스는 2028년까지 사이코라를 자라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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