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점유율 '이중고'…디아지오, 주가마저 '게걸음'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주류 소비 뚝 끊겨
6개월새 주가 177.17달러→139.68달러

[더구루=한아름 기자] 조니워커로 유명한 글로벌 주류 회사 디아지오가 점유율·주가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미국·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주류 수요가 둔화하고 있어서다. 시장에서도 향후 전망마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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