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대형 로펌 징쉬가 한국, 북한, 일본에 지역사무소를 개설한다. 징쉬는 중국 내 경쟁을 글로벌로 시장으로 뚫어낸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대형 로펌 징쉬가 한국, 북한, 일본에 지역사무소를 개설한다. 징쉬는 중국 내 경쟁을 글로벌로 시장으로 뚫어낸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USNC가 프랑스 프라마톰(Framatome)과 4세대 초소형모듈원자로(MMR)용 연료 생산의 첫발을 디뎠다. 합작사를 세워 2026년부터 연료를 생산하고 2028년 MMR 상용화 목표를 달성한다. [유료기사코드] 1일 USN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세계원자력전시회(WNE)'에서 프라마톰과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사는 USNC와 프라마톰의 고위 경영진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운영한다. 프라마톰의 핵연료 생산 역량과 전문 지식을 활용해 삼중피복입자(TRISO) 기반 전세라믹미세입자핵연료(FCM®) 연료를 2026년부터 생산한다. 이 연료는 TRISO 입자를 포함해 기존 핵연료보다 견고하며 고온에서 작동할 수 있다. MMR을 비롯해 차세대 원전에 쓰인다. USNC와 프라마톰은 이달 초 핵연료 생산을 위한 구속력 없는 계약을 맺었었다. <본보 2023년 1월 30일 참고 '현대엔지 투자' USNC, 프랑스 원전기업 프라마톰과 핵연료 합작사 설립> 약 11개월 만에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 합작사를 세울 예정이다. MMR은 10~45㎿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문기업 람코시스템즈가 한국에 법인을 설립했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람코시스템즈는 최근 람코시스템즈코리아(Ramco System Korea Company Limited)를 설립했다. 람코시스템즈는 한국 법인 설립을 위해 2억 루피(약 31억원)를 투자했으며 100% 자회사로 운영된다. 람코시스템즈코리아는 28일 사업자등록을 마쳤으며 아직까지는 별도의 영업 작업을 시작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자는 서브라매니안 순다레산(Subramanian Sundaresan)이며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다. 람코시스템즈는 인도의 다국적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1997년 설립됐다. 인도 내 ERP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35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ERP나 HCM(인적 자본 관리) 솔루션 등을 SaaS로 제공해 북미, 유럽에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