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獨 자회사 얼라인, 오프라인 지점 확대

부퍼탈에 아우토하우스24 4호점 개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 독일 자회사 얼라인 모빌리티 그룹(Allane Mobility Group)이 오프라인 영업망 확대에 나섰다.

 

얼라인은 22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 부퍼탈에 오프라인 매장 아우토하우스24(autohaus24) 지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얼라인의 네 번째 아우토하우스24 지점이다. 현재 베를린과 바이에른, 헤세 등에서 영업 중이다.

 

얼라인은 "부퍼탈은 독일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판매량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얼라인은 독일 뮌헨 인근 풀락에 본사를 둔 리스사로 디지털·모빌리티 컨설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0년 유럽법인을 통해 이 회사의 지분 92%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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