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PB '케어플러스' 내세워 日 뷰티 공략 정조준

온라인몰 큐텐서 10% 할인
충성고객 확보·매출 증진 기대

[더구루=한아름 기자] CJ올리브영이 상처커버패치 자체브랜드(PB) '케어플러스'를 내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앞서 스킨케어 PB 브랜드 '바이오힐 보' 등을 출시하며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케어플러스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8일 일본 온라인몰 큐텐(Qoo10)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이 케어플러스 할인전에 나선다. △상처 커버 스팟 패치 △살리실산 트러블 패치 △스팟 커버 패치 카밍 △글루타치온 잡티 패치 △릴렉싱 레그 쿨링 패치 △아랫배 찜질 패드 등을 10% 할인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운영한다.

 

일본에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CJ올리브영이 케어플러스로 매출 증진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CJ올리브영은 올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PB 브랜드를 현지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제 바이오힐 보는 온라인몰 큐텐재팬이 선정한 '2023 뷰티 어워즈'에서 수상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 매출을 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PB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를 현지에 출시한 바 있다. <본보 2023년 10월 4일 CJ올리브영, 日 뷰티 시장 정조준…PB 브랜드 '웨이크메이크' 첫 상륙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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