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과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가 가열식 전자담배를 두고 벌인 특허 분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2018년부터 벌여온 공방전이 6년 만에 일단락됐다. PMI는 미국에 '아이코스'(IQOS)를, BAT는 일부 유럽에 '글로'(Glo)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과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가 가열식 전자담배를 두고 벌인 특허 분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2018년부터 벌여온 공방전이 6년 만에 일단락됐다. PMI는 미국에 '아이코스'(IQOS)를, BAT는 일부 유럽에 '글로'(Glo)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배터리 소재 기업 '아나파이트(Anaphite)'가 추가 투자 확보에 성공하며 기술 상용화 단계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자체 개발한 건식 코팅 전구체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배터리 제조 공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차량용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만 UMC와 미국 폴라 세미컨덕터(Polar Semiconductor, 이하 폴라)가 8인치 웨이퍼 생산 협력에 나서며 글로벌 전력·센서 반도체 공급망 경쟁이 한층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내 생산 역량 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양사는 기술·공급망·고객 기반을 결합해 북미 지역 전력반도체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