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인도서 캠페인 통해 현지 차량 정비사들 헌사 [영상+]

3년째 인도법인 창립기념일을 '전국 정비사의 날'로 기념
가디케닥터 캠페인(GaadiKeDoctor) 영상 제작
GS칼텍스 2010년에 인도법인 설립

 

 

 

 

[더구루=길소연 기자] GS칼텍스가 인도에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정비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 인도법인은 창립기념일인 2월 2일을 모든 정비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국 정비사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정비사의 공헌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가디케닥터 캠페인'(GaadiKeDoctor) 영상도 제작했다. 캠페인은 자동차를 살아있는 생명체로 이해하고 '가디 케 닥터'로 활동하는 정비사들의 모습을 통해 감성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정비사들이 전문 지식을 선보이고 다양한 어려운 상황에서 차량을 정비하는 사례를 강조한다.

 

영상에는 근무 시간 외 긴급 상황에서도 헌신하는 정비사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차량 고장에 대응하고, 어두운 차고에서 지칠 줄 모르고 작업하고, 신속하게 구조에 나서는 정비사들의 모습이 담겼다. 

 

K 마두 모한(K Madhu Mohan) GS칼텍스 인도 마케팅 총괄 매니저는 "GS칼텍스가 창립 14주년 이정표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창립 기념일을 축하하고 우리를 지금의 존재로 만들어준 정비사들에 보답하고 싶다"며 캠페인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인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인도가 윤활유 시장 핵심 수요처이기 때문이다. 인도는 세계 3위 윤활유 시장이다. 오토바이가 포함되는 이륜차 보유 대수는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륜차와 트랙터 보유 대수도 각각 1, 4위를 기록하고 있어 성장성이 높다.

 

GS칼텍스는 2010년 인도 뭄바이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에 진출했다. 승용차부터 자동차까지 다양한 윤활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 행보에 발 맞춰 배기가스 기준인 '바라트 스테이지(BS) 6'를 충족하는 제품 △킥스 울트라 4T 시네틱 △킥스 파오1 △킥스 G1 시네틱 파워 등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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