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설화수, 中 수입 에센스 브랜드 '넘버2'…SK-II '1위'

설화수 자음 2종 기능성 호평
천연 원료, 기능성 등 경쟁력↑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중국 수입 인기 에센스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국내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설화수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제치고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9일 중국 브랜드 순위 사이트 '싱광띠엔나오'(星光电脑)에 따르면 설화수 자음 2종(자음수·자음유액)을 중심으로 구성된 세트상품은 중국 뷰티 시장 내 수입 에센스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일본 뷰티 브랜드 SK-II 피테라 에센스가 차지했다. 설화수에 이어 △키엘(KIEHL’S) 3위 △라 메르(LA MER) 4위 △라로슈포제(LA ROCHE POSAY 5위 등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올레이 프로X(Olay ProX) 6위, 올레이 화이트 래디언스(Olay White Radiance) 7위, 에스티로더 8위, 랑콤 9위, 로레알 10위 순으로 집계됐다. 

 

'싱광띠엔나오'는 △원료 △기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킨 자음수와 로션 자음유액 등 설화수 자음 2종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꾸는 데 효과적인 화장품이라고 성광전뇌망은 호평했다. 피부결을 개선해주면서 피부 보습 밸런스를 유지시켜준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이들 화장품은 피부 보습과 진정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자음보습단 성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중국에서 연달아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현지 뷰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설화수는 중국 랭킹사이트 987 브랜드 네트워크가 발표한 K-뷰티 브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본보 2024년2월2일 아모레퍼시픽, 중국 K-뷰티 브랜드 '톱10' 독식…LG생건 '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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