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광산 기업 글렌코어, 뉴칼레도니아 니켈 광산 매각 추진

"뉴칼레도니아 'SMSP'와 합작사 'KNS' 지분 49% 매각"
높은 운영비·니켈 시장 악화 영향…"10년간 수익 無"

[더구루=정예린 기자] 세계 최대 광산 기업 '글렌코어(Glencore)'가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 코암니보 니켈 광산 사업을 처분한다.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니켈 가격이 하락하자 대규모 개발 비용에 대한 수익 실현을 담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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