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에서 스탠리(Stanley) 텀블러 열풍이 거세다. 급기야 스탠리 텀블러 절도까지 등장했다. 뛰어난 기능성이 호평을 받는 가운데 '나도’라는 뜻의 라틴어인 디토(Ditto)소비가 흥행에 불을 지폈다. 특정 인물이나 콘텐츠, 커머스를 추종해 제품을 구매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말하는 디토소비는 뷰티·패션 인플루언서가 추천하는 제품을 따라서 구매하는 대표적인 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에서 스탠리(Stanley) 텀블러 열풍이 거세다. 급기야 스탠리 텀블러 절도까지 등장했다. 뛰어난 기능성이 호평을 받는 가운데 '나도’라는 뜻의 라틴어인 디토(Ditto)소비가 흥행에 불을 지폈다. 특정 인물이나 콘텐츠, 커머스를 추종해 제품을 구매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말하는 디토소비는 뷰티·패션 인플루언서가 추천하는 제품을 따라서 구매하는 대표적인 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 국방부가 군집 드론을 무력화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를 공개했다. 영국 국방부는 신형 무기의 높은 효율성에 대드론 작전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영국군은 군집 드론을 무력화 할 수 있는 무선 주파수 지향성 에너지 무기(Radio Frequency Directed Energy Weapon, RFDEW) 시스템의 첫 테스트를 성공했다. 이번 테스트는 웨일스 서부에 위치한 군 사격장에서 진행됐다. 영국군이 테스트한 RFDEW 시스템은 고주파를 활용해 드론 내부 전자 장치의 오류를 일으키거나 손상시키는 방식으로 추락하게 만든다. RFDEW 개발은 탈레스 UK가 주도했다. 영국군이 RFDEW에 관심을 갖는 것은 현대전에서 드론이 핵심 전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은 병사들은 물론 기갑장비 무력화에서도 엄청난 전과를 올리고 있다. 이에 많은 국가들이 드론 방어 시스템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국군은 RFDEW를 공개하기 전 울프하운드(Wolfhound) 고에너지 레이저 무기 시스템(high-energy laser weapon sys
[더구루=홍성환 기자] 심각한 자금난으로 파산을 신청한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신규 투자를 확보했다. 사실상 폐업 절차에 돌입한 상황에서 신규 투자자를 유치함에 따라 회생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릴리움은 유럽·북미 투자자 컨소시엄 모바일업리프트코퍼레이션(Mobile Uplift Corporation)과 자산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릴리움은 이번 계약으로 사업 운영을 재개하는 데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채권단 동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거래가 완료될 예정이다. 클라우스 로베 릴리움 최고경영자(CEO)는 "매우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 컨소시엄과 투자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큰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1월 초 거래를 완료하면 사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릴리움은 최근 임직원 1000여명을 해고하는 등 사실상 폐업 절차에 돌입한 상태였다. <본보 2024년 12월 24일자 참고 : 獨 에어택시 릴리움, 전직원 해고…폐업 초읽기> 릴리움은 정부의 자금 지원이 무산되면서 지난달 파산을 신청했다. 릴리움은 연방정부와 바이에른주 정부에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