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치료제 빅타비(성분명 엠트리시타빈·빅테그라비르·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가 임신부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글로벌 HIV치료제 시장에서 빅타비의 독주 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빅타비는 지난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HIV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치료제 빅타비(성분명 엠트리시타빈·빅테그라비르·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가 임신부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글로벌 HIV치료제 시장에서 빅타비의 독주 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빅타비는 지난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HIV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 고션(Gotion)의 미국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결국 무산됐다.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한 정치적 문제가 미국 내 배터리 생산 인프라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참여하는 미국 육군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Self-Propelled Howitzer-Modernization, SPH-M)의 추가 입찰 문서가 유출됐다. 지난 9월 말 발행한 자주포 정보요청서(RFI)를 뒷받침하는 문서로 미 육군이 원하는 차세대 자주포 요구사항이 담겼다. 현지생산 의무화와 미국산 탄약 발사 조항이 추가되면서 한화와 글로벌 경쟁사들의 수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