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하반기 아일랜드 양조장 첫삽…2억 유로 투자

'자연 훼손 주장' 주민 소송 결국 철회
소송 14개월만…양조장 사업 궤도 올라

[더구루=한아름 기자] 디아지오의 아일랜드 양조장 건설 사업이 오는 하반기 첫 삽을 뜬다. 자연 훼손을 이유로 양조장 건설을 반대한 일부 주민들이 소송을 철회한 데 따른 것이다. 디아지오와 아일랜드 농업부는 양조장이 킬데어카운티의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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