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에너지 고체산화물 수전해기 (사진=블룸에너지)](http://www.theguru.co.kr/data/photos/20240521/art_17164421732563_170d32.jpg)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최대 3400억원 규모로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자본력을 강화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최대 3400억원 규모로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자본력을 강화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AI의 챗GPT 출시로 시작된 인공지능(AI) 붐에 글로벌 AI 시장이 연평균 30%가 넘는 급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AI 시장의 성장은 자율형 AI 증가, 컴퓨팅 인프라 향상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은 20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AI 시장이 2030년 1조3391억 달러(약 1860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AI 시장 규모는 2146억 달러(약 299조원)다.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35.7%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마켓앤마켓은 글로벌 AI 시장의 주요 성장 동인으로 △자율형 AI 구현 급증 △컴퓨팅 인프라 및 데이터 가용성의 향상 △딥러닝 및 머신러닝 혁신의 확산 등을 뽑았다. 자율형 AI는 인간의 제한된 감독과 개입하에 작동할 수 있을만큼 발전된 시스템과 툴을 갖춘 AI 분야다. 글로벌 AI 시장을 주도한 주요 기업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픈AI, 엔비디아, 앤트로픽, IBM, AWS, 세레브라스, 안두릴 인더스트리 등 미국 기업들과 캐나다의 코히어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가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 이하 프롤로지움)가 '세계 최초' 기가급 리튬 세라믹 배터리 공장을 공개했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프롤로지움은 유튜브를 통해 리튬 세라믹 배터리 공장 소개 영상을 게시, 리튬 세라믹 배터리를 만드는 제조 공정과 독점 특허 기술을 공개했다. 2분22초 가량의 영상에는 프롤로지움의 기가급 실증 라인을 보여준다. 프롤로지움은 제조 공정을 간소화했다. 기존 배터리의 17개 핵심 제조 공정을 13개로 줄여 생산 속도를 높이고, 생산량을 늘렸다. 다양한 핵심 독점 프로세스 기술은 제조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또 기존 기계의 폭은 이전 세대에 비해 2.6배, 작업 길이는 2.1배, 생산 라인 속도는 이전 세대에 비해 4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탈수 공정은 8시간에서 8분으로 단축됐다. 특허 기술을 활용, 4000개 이상의 품질 관리 지점에서 94% 수율로 '다층 수율'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달성했다. 프롤로지움은 지난 1월 대만 타오위안시 관인구에 세계 최초의 기가급 리튬 세라믹 배터리 공장 타오케 공장을 구축했다. 프롤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