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 건강간식 ‘소이조이’ 4개국 진출

日오츠카제약, 한국 이어 홍콩, 대만 등 론칭
한국오츠카제약, 이달부터 韓 오프라인 입점

[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 오츠카제약이 건강간식 '소이조이' 신규 라인업을 한국을 포함한 4개국에 수출한다. 국내 사업은 한국오츠카제약이 담당한다. 소이조이는 콩(SOY)과 즐겁다(JOY)의 합성어로 콩의 영양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간식으로, 지난 2006년 일본에 출시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오츠카제약이 한국과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에 소이조이 신규 라인업을 출시한다. 라인업은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애플 △아몬드&초콜릿 총 네 가지다.

 

소이조이는 제품하나 당 약 35알의 대두를 사용해 콩의 영양분을 통째로 담아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하며 글루텐이 없다. 일본에서는 지난 3월에 소이조이 무화과&건포도를 출시하며 총 제품 가짓수가 열두 가지로 늘어났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이달부터 국내 헬스앤뷰티스토어(H&B)와 편의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한국오츠카제약은 국내에서 남자 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 사업을 전개 중으로, CJ올리브영에 납품하고 있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오츠카제약의 한국 진출법인으로, 지난 1982년 제일약품과 합작해 설립됐다. 지분은 오츠카제약이 70% 보유하고 있다. 제일파마홀딩스·제일헬스사이언스는 한국오츠카제약의 지분 22.5%를 보유하고 있다. 동아오츠카제약은 오츠카제약이 지분 50%를, 동아쏘시오홀딩스가 49.99%를 보유 중이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