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인베브 '코로나' 미국서 독일로 생산지 변경 왜

'자국 맥주 선호' 독일 민심 헤아리기(?)
미국 생산 '독일 품질' 벡스 논란 수면위

[더구루=한아름 기자] AB인베브가 맥주 코로나 양조장을 미국에서 독일로 변경했다. 유통비를 절감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차원에서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 일각에서는 독일 민심 헤아리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내놨다. 독일 소비자들이 자국 생산 맥주 선호도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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