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 5.6조 英 브리트빅 인수 최종 결렬

칼스버그, 브리트빅 펩시 英 사업권 군침
비알코올 음료 시장 입지 강화 계획 무산

[더구루=한아름 기자] 덴마크 맥주 제조 기업 칼스버그(Carlsberg)의 영국 음료회사 브리트빅(Britvic) 인수 계획이 최종 결렬됐다. 앞서 칼스버그는 브리트빅에 39억달러(약 5조6000억원) 규모의 인수를 제안한 바 있다. 칼스버그의 브리트빅 인수를 통해 비알코올 음료 시장 입지를 강화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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