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리뷰] 디랩스 럼블 레이싱 스타 출시 5개월 만에 200만 레이스 돌파(6월4주차)

 

◇디랩스

 

디랩스 게임즈는 자사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가 출시 5개월 만에 총 레이스 경기 횟수 240만 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캐주얼 웹3 레이싱 게임으로 지난 2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총 240만 레이스 횟수를 달성했는데, 이는 길이로 따지면 지구를 12만 번 넘게 회전한 기록이다.

 

디랩스 게임즈 권준모 대표는 "럼블 레이싱 스타는 커뮤니티 및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게임이다"라며 "YGG·픽셀버스·잠보·자이 등 다양한 웹3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제휴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레이스 포 리치스(Race for Riches)' 이벤트가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레이스 포 리치스 이벤트를 통해 총 미화 10만 불 상당의 이벤트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레이스 포 리치스 레이스에 참가 후 순위에 따라 보상으로 지급하는 버기 트랙 체커(BTC) 포인트를 가장 많이 모은 리더보드 상위권 랭커 100명과 리더보드 상위 80%를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럼블 레이싱 스타(Rumble Racing Star)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Lawnmower)를 이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으로, 모바일 버전의 경우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와 다이나믹한 트랙 및 카트 등 럼블 레이싱 스타의 독특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레드윗

 

블록체인 스타트업 레드윗은 2024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 선정돼 한국뇌연구원과 손잡고 '전자연구노트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나섰다.

 

본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 융합 기술 서비스 모델에 대한 기술 구현 가능성, 성능 등을 사전에 검증하도록 지원하는 컨소시엄 형태의 과제로 주관기관은 레드윗이며, 참여기관은 국내 최대 뇌 연구기관인 한국뇌연구원이다.

 

레드윗은 허가형 블록체인 보안 체계를 통해 연구데이터 유실 방지 및 기록의 위·변조 검증하며 연구데이터와 연구 지식 및 노하우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형 웹서비스(SaaS) 기반의 전자연구노트 서비스 '구노(GOONO)'를 제공하고 있다. 구노는 출시 3년 만에 약 1300개가 넘는 기관과 기업이 사용하고 있어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구체적 기술 연구 및 검증 기간은 6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가운데 레드윗은 기존 블록체인 기술에 VDR(Virtual Data Room)과 스테가노그래피 기술을 더해 보안성을 높이고 연구환경에 따라 맞춤화가 가능한 구축형 전자연구노트 시제품을 한국뇌연구원에 제공한다. 연구원들과 협력을 통해 제품 사용 경험과 피드백을 받을 것이며, 서비스의 성능과 효용성을 검증하여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뇌연구원 김형준 연구본부장은 "한국뇌연구원은 국내외 여러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이 활발하기 때문에 이에 적합하면서도 보안성이 뛰어난 연구기록 환경을 구축하는게 중요하다"며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뛰어난 레드윗과 앞으로 뇌연구에 맞는 고도화된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을 개발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레드윗 김지원 대표는 "한국뇌연구원과 협력을 통한 기술검증 사업으로 한층 더 강화된 블록체인 보안 기술이 개발되길 바란다"며 "오픈 사이언스 시대에 연구데이터 공유를 통한 대규모 협력이 필수이다. 이번 연구를 계기로 방대한 연구데이터가 오가도 보안에 문제없는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개발로 연구문화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마브렉스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게임 전문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이뮤터블(Immutable)'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마브렉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이뮤터블 zkEVM'을 적용,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이뮤터블 zkEVM은 게임 및 NFT에 특화된 블록체인으로 'zero-knowledge roll-up'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은 물론, 높은 확장성과 낮은 가스비가 특징이다. 마브렉스는 이뮤터블의 기술을 바탕으로 게임·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싱과 육성에 집중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게임과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브렉스는 이뮤터블과 블록체인 게임 육성을 위한 '에코시스템 부스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스트 프로그램 재원은 이뮤터블에서 집행하며 마브렉스는 MBX를 활용할 유망 개발사 발굴 등 실질적 운영을 담당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브렉스는 클레이튼 생태계와도 MBX 토큰, NFT 등 관련 협업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이 블록체인 게임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에코시스템 부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신규 게임들이 마브렉스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메타보라

 

메타보라 싱가폴은 자사의 블록체인 토큰 보라(BORA)가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에 상장했다.

 

보라는 지난 5월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협회(JVCEA)의 화이트리스트 심사를 통과했으며, 일본 금융청(FSA)의 거래 허가를 받아 6월 26일 18시부터 거래를 개시했다.

 

일본은 주요 국가 중 가장 먼저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정비, 엄격한 심사를 통해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된 가상자산에 대해서만 상장을 허가하고 있으며 현재 기준 화이트리스트에는 94개의 가상자산만 등재돼 있다.

 

2016년에 설립된 자이프는 일본 금융청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한 최초의 가상자산거래소 중 하나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다양한 가상자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브렉스와 클레이튼을 상장한 바 있다.

 

메타보라 싱가폴은 이번 상장을 통해 일본 시장 내 인지도를 강화하고 출시 예정 프로젝트들의 현지 서비스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1분기에 파트너십을 맺은 △일본 최대 퍼블릭 체인 생태계 중 하나인 오아시스(Oasys) △글로벌 웹3 인프라 기업인 카나 랩스(Kana Labs) △차세대 웹3 이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인 미라클 플레이(Miracle Play)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웹3 게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메타보라 싱가폴의 임영준 CBO는 "일본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라 플랫폼 내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거래할 수 있도록 이번 자이프 상장을 준비했다"며 "현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 웹3 게임 생태계 내에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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