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팍로이드의 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 아피프(Afif)가 독일 함부르크 항구의 부르차르트카이 컨테이너 터미널(Burchardkai Container Terminal)에 정박해있다. (사진=하팍로이드)](http://www.theguru.co.kr/data/photos/20240727/art_17198794986145_7cfc37.jpg)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5위 해운사이자 독일 최대의 컨테이너 선사 하팍로이드(hapag-lloyd)가 터미널 사업 강화를 위해 신설한 터미널·인프라 사업부문의 명칭을 변경한다. 전략적 브랜드 변경을 통해 하팍로이드는 터미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5위 해운사이자 독일 최대의 컨테이너 선사 하팍로이드(hapag-lloyd)가 터미널 사업 강화를 위해 신설한 터미널·인프라 사업부문의 명칭을 변경한다. 전략적 브랜드 변경을 통해 하팍로이드는 터미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TSMC의 글로벌 생산능력에서 해외 거점이 차지하는 비중이 한 자릿수 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천문학적인 규모의 해외 투자를 단행하고 있지만 자국 생산량도 지속 확장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2일 대만 국영 방송국 'TTV(Taiwan Television)'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독일마샬펀드(German Marshall Fund)'의 보니 글레이저 인도-태평양 프로그램 매니징 디렉터는 "TSMC의 모든 해외 공장이 완공돼 전면 생산에 들어간다고 해도 TSMC 전 세계 생산량의 10% 미만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만에서는 TSMC의 해외 진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잇단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자 현지 사업 비중이 낮아져 결과적으로 대만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다. TSMC는 미국, 독일, 일본에 파운드리 신공장을 짓고 있다. 우선 투자 규모가 가장 큰 미국의 경우 400억 달러를 쏟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팹 3개를 짓는다. 미국 정부로부터 66억 달러 규모 보조금도 확보했다. 지난 2021년 착공한 1공장은 내년 상반
[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 포병부대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보낸 K9 자주포를 실사격하고 화력과 성능, 기동성에 극찬을 보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제18기계화사단은 지난달 노바 덴바(Nowa Dęba) 훈련장에서 K9 자주포 위력과 사거리, 효율성을 테스트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제18기계화사단 부대원들은 첫 실사격 후 "K9 자주포가 안정적이고 직관적이라 운용하기에 좋다"고 평가했다. 폴란드는 최근 한화에어로로부터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MLRS) 호마르-K(HOMAR-K, K-239 천무 폴란드명)' 발사대 모듈을 전달받았다. 1차 계약 물량의 일환으로, K9 자주포는 다섯 번째 배치이다. <본보 2024년 6월 12일 참고 한화, 폴란드에 K9 자주포 6문·호마르-K 발사대 12대 모듈 인도> K9 자주포는 지난달 인도 물량을 포함해 총 72문을 납품했다. △1차-2022년 12월 24문 △2차-작년 2월 12문 △3차-작년 3월 12문 △4차-작년 12월에 18문을 납품했다. 오는 2026년까지 212문이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된 물량 중 24문은 벵고제보에 위한 제16기계화사단 제11포병연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