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연구진이 인공지능(AI) 처리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대 1000배 감소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연구진이 인공지능(AI) 처리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대 1000배 감소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제약사 애브비(AbbVie)가 올 하반기 최고의 성장주로 꼽혔다. 애브비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향후 10년 간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투자 종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로봇 수술 기업인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과 소셜 미디어·디지털 광고 기업인 메타 플랫폼즈(Meta Platforms)도 성장주에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 시장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고환율 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위축됐음에도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관련 시장을 선도할 기업으로 내다봤다. [유료기사코드] 21일 글로벌 투자전문매체 마켓비트(MarketBeat)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투자 포트폴리오에 담을 종목으로 애브비를 선정했다. 2012년 미국에서 설립한 애브비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등을 출시하며 고성장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을 키플레이어라고 호평했다. 실적도 좋다. 지난해 매출은 589억달러(약 77조9540억원)으로 전년대비 1.6% 늘었다.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300억달러(약 39조7050억원)다. 애브비는 지난해 연구개발(R&D)에만 69억달러(약 9조1000억원)을 투자하며 미래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 세계 기업들의 인공지능(AI)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보다 실패하는 경우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술에 대한 이해 부족이 실패율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0일 미국의 비영리 정책 싱크탱크 '랜드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기업들의 AI 프로젝트 실패율은 80% 이상이다. 이는 일반 IT 기술 프로젝트 실패율보다 2배 높은 것이다. 랜드 코퍼레이션은 보고서를 통해 AI 프로젝트 실패율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AI를 사용해 해결해야 할 문제 오인 △효과적인 AI모델 구축을 위한 데이터 부족 △실제 문제 해결과 무관한 최신 기술 도입 집중 △완성된 AI모델을 배포할 인프라 부족 △AI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기술 적용 등을 뽑았다. 랜드 코퍼레이션은 AI 프로젝트 실패율을 낮추기 위한 사항을 경영진과 학계에 제안했다. 랜드 코퍼레이션은 우선 경영진이 기술 개발 직원들이 프로젝트 목적과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소통 부족이 프로젝트의 실패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프로젝트 완료를 위한 충분한 시간과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기술이 아닌 해결해야할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