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오비맥주 모기업 AB인베브(AB Inbev)가 글로벌 주류 시장을 꽉 잡았다. 폭넓은 주류 라인업을 내세워 전세계 약 50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 카스(Cass)를 비롯 버드와이저(Budweiser), 코로나(Corona),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 호가든(Hoegaarden), 카스빅토리아(Victoria) 등 500종이 넘는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