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이 반한 최고의 선크림은 LF '아떼'

'비건' 앞세워…'아떼' 작년 매출 2배↑
LF, 국내 비건 화장품 트렌드 꽉 잡았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대한항공 승무원이 올해 여름 최고의 '비건 선크림'으로 ‘아떼(athe)’를 추천했다. 글로벌 곳곳을 누비고 해외 브랜드 손쉽게 접하는 그들이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도 특별하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이 꼽은 화장품이라면 아무래도 믿을만한 터.

 

14일 대한한공에 따르면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 비건 릴리프 무기자차'(무기적 자외선차단제)가 객실승무원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승무원이 추천하는 기내 면세품 화장품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LF 아떼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세럼으로 비행 준비 시간이 빠듯할땐 세안 후 이 제품"이라며 "게다가 바닷속 산호를 해지지 않은 리프 세이프 제품이라는 점 또한 애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 승무원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건조한 기내에서 피부가 땅길 때도 유용하다"며 "덧발라도 무겁지 않아 장거리 비행 필수템"이라고 말했다. 

 

'아떼 비건 릴리프 무기자차'의 뒤를 이어 '아떼 어센틱 립밥 트리오'도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입술 온도에 반응하는 컬러 피그먼트가 내 피부 톤에 맞는 '착붙' 컬러로 발색되어 맨얼굴에도, 내출럴 메이크업에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린다"며 "촉촉한 식물성 보습 성분을 함유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생기를 유지할 수 있기에 여행 중 특히 유용하다"고 전했다. 


아떼는 국내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 확대 트렌드 속 지난해 2배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3년 한 해 매출은 2022년 대비 2배 성장했다. 아떼 매출 성장의 요인으로는 ▲채널포트폴리오 확대로 고객 접점 강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히트상품 탄생 ▲패션 회사의 철학을 담은 제품의 혁신 등이 꼽힌다.


LF는 "선크림까지 스킨케어 단계로 고려하는 아떼는 신제품 개발에 있어 시중의 무기자차 선크림의 단점인 건조한 사용감, 퍽퍽한 발림성을 보완해 준다"면서 "마치 수분크림을 바른 듯한 촉촉하면서 부드럽게 발리는 사용감은 물론 효능 성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떼는 2019년 10월 론칭한 LF의 화장품 브랜드다. 100% 비건 뷰티의 실천을 통해 외면 뿐만 아니라 내면의 개성까지 빛내주는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를 지향하고 있다. 아떼는 동물실험은 물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인증된 제조시설에서 생산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전 제품에 대해 비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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