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학습 프로세스' 섬재, AI 기반 교육 솔루션 3개 특허 출원

AI 교육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 제시
개인 맞춤형 학습 환경으로 교육의 질 강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솔루션 개발사 섬재(SEOMJAE)는 22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교육 솔루션 3개를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특허는 '뉴럴 네트워크를 이용한 강의 분석 장치 및 방법(출원번호: 10-2024-0107534)'이다. 뉴럴 네트워크 기반 AI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자동으로 분석, 요약하고 강사의 특성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강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요약하고 강사의 수업 스타일을 심층 분석해 학습자에게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특허는 '오토-인코더(Auto-Encoder)를 이용한 교재 분석 장치 및 방법(출원번호: 10-2024-0107538)'이다. 오토-인코더를 활용해 학습 교재를 분석하는 기술로, AI가 교재의 문제와 해설을 자동으로 파악해 학습자에게 필요한 개념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나아가 학습 진행 상황을 기반으로 더욱 맞춤화된 학습 전략을 제공한다.

 

세 번째 특허는 'AI 티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챗봇 운영 장치 밎 방법(출원번호: 10-2024-0107541)'이다. 해당 특허는 AI 챗봇을 AI 티처로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질의응답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AI티처는 단계별 학습을 유도하는 도출형 질문을 통해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지원한다는 특장점을 갖췄다.

 

섬재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로 섬재가 교육 업계에서 새로운 AI 교육 솔루션을 제시하게 돼 뜻깊다"며 "비대면 교육이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와 환경을 발굴,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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