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뉴욕팰리스, 'US 오픈' 마케팅 박차…2년 연속 ‘팰리스 인비테이셔널’ 연다

카를로스 알카라즈·테일러 프리츠 등 테니스 스타 참석
피클볼 대회 개최하고 US오픈 공식 칵테일·샴페인 제공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뉴욕팰리스가 메이저 테니스대회 US오픈을 앞두고 관련 이벤트를 펼치며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이다. 글로벌 테니스 스타들과 손잡고 피클볼 행사를 펼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했다. 피클볼은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등이 조합된 구기 종목이다.

 

롯데뉴욕팰리스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호텔 내 안뜰에서 '팰리스 인비테이셔널'(Palace Invitational)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2024 US오픈 테니스' 개막을 앞두고 추진됐다. 

 

글로벌 테니스 스타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피클볼 시합을 즐기며 자리를 빛냈다. 올해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을 제패하며 차세대 테니스 황제로 불리고 있는 카를로스 알카라즈(Carlos Alcaraz), 미국 테네스 스타 테일러 프리츠(Taylor Fritz), 한때 세계 1위를 차지했던 카자흐스탄 테니스 선수 엘레나 리바키나(Elena Rybakina), 덴마크 출신 유명 테니스선수 캐롤라인 워즈니아키(Caroline Wozniacki) 등이 참가했다. 카를로스 알카라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롯데뉴욕팰리스를 방문해 피클볼을 즐겼다.
 
롯데뉴욕팰리스는 US오픈 공식 칵테일 '그레이 구스 허니 듀스'(Grey Goose Honey Deuce)와 '모앳&샹동'(Moët & Chandon) 샴페인 미니보틀을 제공하며 분위기를 북돋았다.

 

앞서 지난해는 카를로스 알카라즈, 비너스 윌리엄스(Venus Williams) 등 글로벌 테니스 스타들이 참가했다. 롯데뉴욕팰리스는 테니스공 모양의 마카롱과 고급 와인 등을 선보였다.<본보 2023년 8월 28일 참고 롯데뉴욕팰리스, ‘US 오픈’ 마케팅 눈길…‘팰리스 인비테이셔널’ 개최>

 

롯데뉴욕팰리스는 "올해도 호텔 안뜰에서 팰리스 인비테이셔널 이벤트를 열었다"면서 "과거 행사에는 카를로스 알카라즈, 비너스 윌리엄스 등의 테니스 스타가 참석해 특별한 순간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뉴욕팰리스는 지난 2015년 개관했다. 55층에 총 909개 객실과 23개의 연회장을 갖춘 뉴욕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럭셔리 호텔이다. 돔페리뇽 샴페인을 모티브한 샴페인 스위트, 유명 주얼리 기업 마틴 카츠(Martin Katz)와 손잡고 조성한 주얼 스위트 등 초호화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22년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로부터 5성 호텔로 선정되면서 시설 및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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