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일본 뷰티 시장 본격 공략…투어스 전면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 목표
투어스 굿즈 증정 이벤트 진행…소비자 관심↑

[더구루=한아름 기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화제성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남자 아이돌 그룹 '투어스'(TWS)를 전면에 내세워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건다. 메디힐은 투어스와 함께 일본 소비자에 메디힐 스킨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유대 관계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힐이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투어스를 선정하고 일본 마케팅에 나선다. 향후 투어스 사인 엽서 등 굿즈 증정 이벤트를 펼쳐 일본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힐은 투어스 브랜드 모델 발탁 배경에 대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뷰티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모든 순간, 어느 곳에서든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친구가 되겠다'는 투어스의 의미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확장성을 이어가는 메디힐의 행보와 글로벌 케이팝 스타로서 투어스가 갖는 '눈부신 잠재력'이라는 공동의 키워드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게 메디힐의 판단이다. 

 

투어스가 데뷔 200일 만에 일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만큼 메디힐의 인지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스는 일본 후지TV '메자마시 라이브'에 출연한 데 이어 현지 유명 잡지 비비(Vivi)·레이(Ray) 특별판 표지 촬영을 진행하는 등 특유의 청량한 매력을 뿜어내며 현지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어스의 미니 2집 앨범 '서머비트'는 지난 6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나아가는 메디힐과 데뷔와 동시에 일본 내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글로벌 스타로 도약하는 TWS의 만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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