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 '울고' 아시아 '웃고'…페르노리카, 2024년 매출 17조원 달성

EBITA 5.6조원, 전년比 7%↓…고환율·러시아 지정학적 갈등 영향
아시아, 고급 주류 수요 확대…한국·중국 매출↓인도·일본 매출↑

[더구루=한아름 기자] 페르노리카(Pernod Ricard)가 북미·유럽에서 울고 아시아에서 웃었다. 2024 회계연도(2023년 7월~2024년 6월) 매출이 115억9800만유로(약 17조1135억원)로 희비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경기 부진, 출하량 감소, 러시아와의 지정학적 갈등 등이 실적 부진 요인으로 꼽혔다. 아시아에서는 위스키·코냑 등 고급 주류 수요가 늘어나 호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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