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남미다!”…한국타이어, ‘딜러 컨퍼런스’ 첫 개최

한국타이어, 파나마시티서 첫 '중남미 딜러 콘퍼런스' 열어
판매 현황 및 하반기 목표 공유…판매 딜러 간 협력 다져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남미 딜러 전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협력과 시장 확대를 다짐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최근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중남미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현지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브라질 △칠레 △멕시코 △파나마 등 한국타이어 현지 딜러사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온오프라이드 겸용 전천후 타이어인 ‘다이나프로 AT2(Dynapro AT2)’를 비롯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최인호 한국타이어 중남미 총괄(상무)은 "이번 첫 '중남미 딜러 콘퍼런스'는  라틴 아메리카 파트너들과의 지속적인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포괄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시장 확대를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중남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과 '브라질 F4 챔피언십'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자사의 우수한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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