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라쿠텐서 최대 70% 할인 '독점’ 프로모션

개학 시즌 맞이 대규모 프로모션
재고 소진해 워치7 판매 진작 효과도 기대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프랑스에서 갤럭시 워치6 시리즈를 대대적으로 할인한다. 개학 기념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재고를 소진하고 후속작 판매 촉진 효과를 거두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일본 쇼핑 플랫폼 ‘라쿠텐’의 프랑스 사이트에서 갤럭시 워치6·워치6 클래식 등 워치6 시리즈를 최대 70% 독점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무료 가입이 가능한 라쿠텐 ‘클럽 R’을 통해 바우처를 발급 받아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워치6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작년 7월 서울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공개한 스마트워치 제품이다. 워치6는 갤럭시 고유의 원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워치6 클래식은 회전식 물리 베젤을 적용해 아날로그 워치의 감성을 담았다. 

 

해당 제품은 '삼성 바이오액티브(BioActive)센서'와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수면 관리 △피트니스 코칭 △심장 건강 모니터링 △생리주기 예측 등 사용자에게 더욱 강력해진 통합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업그레이드 된 프로세서를 탑재해 보다 빠르게 앱 사용이 가능하다.

 

베젤을 줄이면서 전작 대비 약 20% 넓어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많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욱 생생해진 고해상도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 최대 20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하며, 야외 시인성을 향상 시켰다.

 

삼성전자는 9월 개학·개강 시즌을 맞아 이같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또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해 지난 7월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4’에서 선보인 갤럭시 워치7 시리즈 판매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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